챗GPT, 아직도 검색처럼 쓰시나요? IT커뮤니케이션 연구소 김덕진 교수가 '지식인초대석'에서 밝힌, 당신의 업무 효율을 10배로 증폭시킬 상위 1% 고수들의 챗GPT 비 활용법 3가지를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생산성을 높이는 지식을 탐구하는 리밋넘기입니다! 😊 챗GPT, 다들 한 번쯤은 써보셨을 텐데요. 하지만 "이거 그냥 좀 더 똑똑한 검색 엔진 아니야?"라며 간단한 질문 몇 개 던져보고는 더 이상 활용하지 않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지식인초대석'에 출연하신 김덕진 교수님의 1부 강연을 보고 나서 챗GPT를 바라보는 관점이 180도 바뀌었습니다. 챗GPT는 단순한 정보 검색 도구가 아니라, 우리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증폭기'이자 '개인 비서'였습니다. 오늘은 김덕진 교수님이 알려주신, 평범한 사용자와 고수를 가르는 챗GPT의 숨은 기능 3가지를 완벽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 당신의 몸값이 10배 오르는 단 한 가지 방법 (노희영 고문 2부 핵심 요약)

https://www.thereisnolimit20.kr/2025/08/10-2.html



1. 챗GPT는 세상을 본다: '멀티모달' 기능 활용법 🤔

많은 분들이 챗GPT를 텍스트로만 대화하는 채팅창으로 생각하지만, 고수들은 '눈'과 '귀'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바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음성 및 카메라 기능(멀티모달)입니다. 김덕진 교수님은 이 기능이 챗GPT 활용의 차원을 바꾼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해외여행 중에 메뉴판을 카메라로 찍어 보여주며 "여기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가 뭐야? 재료는 뭐가 들어가?"라고 음성으로 물어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텍스트를 번역하는 것을 넘어, 사진 속의 맥락을 이해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찾아 답변해 주는 '현지 가이드'가 생기는 셈이죠. 길을 걷다가 보이는 건축물을 찍어 역사에 대해 물어보는 등, 이제 챗GPT는 키보드를 넘어 우리가 보고 듣는 모든 것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단계로 진화했습니다.

💡 리밋넘기의 실전 활용 팁!
냉장고를 열고 카메라로 내부를 비추며 "이 재료들로 만들 수 있는 저녁 메뉴 3가지만 추천해 줘"라고 말해보세요. 챗GPT가 이미지를 인식해 재료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레시피를 즉시 제안해 줄 겁니다. 더 이상 "오늘 뭐 먹지?" 고민할 필요가 없겠죠?

 

2. 나만의 비서를 만든다: '개인화' 및 '대화 수정' 기능 📊

두 번째 핵심은 챗GPT를 단순한 일회성 답변기가 아닌, 나와의 대화를 기억하고 나에게 맞춰진 답변을 제공하는 '개인 비서'로 만드는 것입니다. 김덕진 교수님은 AI와의 일관성 있는 대화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고수들은 하나의 대화창에서 특정 주제에 대한 질문을 계속 이어 나갑니다. 예를 들어, '5박 6일 남해안 가족 여행'이라는 주제의 대화창을 만들었다면, 처음에는 전체적인 계획을 짜게 하고, 그 다음에는 "2일차 숙소는 가격대가 좀 더 저렴한 곳으로 바꿔줘",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체험 활동을 추가해 줘" 와 같이 대화를 통해 계획을 점점 발전시킵니다. 이렇게 하면 챗GPT는 이전의 대화 내용과 맥락을 모두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매번 처음부터 설명할 필요 없이 훨씬 더 정교하고 개인화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챗GPT의 답변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새로운 질문을 하는 대신, 기존 답변 옆의 수정 버튼을 눌러 원하는 방향으로 직접 수정해주면 AI가 나의 의도를 더 정확하게 학습하여 다음 답변의 품질을 높입니다.

구분 초보 사용자의 활용법 고수 사용자의 활용법
대화 방식 매번 새로운 채팅창에서 단발성 질문 하나의 주제는 한 채팅창에서 대화 지속
결과물 수정 마음에 안 들면 다시 질문 (맥락 초기화) 답변을 직접 수정하며 AI를 학습시킴
AI의 역할 검색 엔진, 백과사전 개인 비서, 특정 분야의 조수

 

3. AI를 조종한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

결국 챗GPT로부터 최고의 결과물을 얻어내는 능력은 '얼마나 지시를 잘 내리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이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고 하죠. 김덕진 교수님은 챗GPT를 '초등학교 3학년' 정도로 생각하고,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지시해야 한다고 비유했습니다.

"블로그 글 써줘"와 같이 모호하게 지시하는 대신, 아래와 같은 요소를 포함하여 구체적으로 요청해야 합니다.

  • 상황과 맥락: "나는 IT 블로거인데, 챗GPT 초보자들을 위한 가이드 글을 쓸 거야."
  • 구체적인 지시: "글의 주제는 '챗GPT 멀티모달 기능 활용법'이고, 세 가지 소제목으로 나눠서 설명해 줘."
  • 형식과 톤앤매너: "각 소제목은 300자 내외로, 친절하고 이해하기 쉬운 말투로 작성해 줘."

이처럼 명확한 가이드를 제공할수록, 챗GPT는 80점짜리 초안을 순식간에 만들어내고 우리는 그것을 100점으로 만드는 데만 집중하면 됩니다. 이는 특히 업무 프로세스 전체를 이해하고 지시하는 데 능숙한 시니어 직급에게 더욱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고 교수님은 덧붙였습니다.

⚠️ 주의하세요! AI의 다음 단계, '에이전트 AI'
김덕진 교수님은 2025년부터는 지시를 이해하고 생성하는 것을 넘어, 직접 '실행'까지 해주는 '에이전트 AI'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여행 계획을 짜달라고 하면 숙소 예약과 결제까지 알아서 처리해 주는 시대가 오고 있다는 뜻입니다. 지금 챗GPT를 제대로 활용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미래 AI 시대를 준비하는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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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고수들의 3가지 비밀 무기

무기 1 (멀티모달): 텍스트를 넘어 음성, 카메라로 현실 세계와 직접 소통한다.
무기 2 (개인화): 지속적인 대화와 수정을 통해 나만의 맞춤형 비서로 길들인다.
무기 3 (프롬프트): 초등학생에게 말하듯,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지시하여 최고의 결과물을 얻는다.

자주 묻는 질문 ❓

Q: 영상에서 소개된 기능들은 유료 버전(GPT-4)에서만 사용할 수 있나요?
A: 네, 김덕진 교수님이 시연한 음성 및 카메라를 활용한 멀티모달 기능, 인터넷 검색을 통한 실시간 정보 반영 등 핵심적인 고급 기능들은 대부분 유료 구독 모델인 GPT-4 이상에서 원활하게 작동합니다.
Q: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초보자가 배우기 어렵지 않나요?
A: 영상에서 김덕진 교수님은 AI를 '초등학교 3학년'에 비유하며, 전문 지식보다는 오히려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차근차근 설명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지시를 내리기보다, 꾸준히 사용하며 나만의 노하우를 쌓는 것이 핵심입니다.
Q: AI가 글이나 노래 초안을 만들어주면 인간의 창의성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A: 김덕진 교수님은 AI를 인간의 역량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증폭시키는' 도구로 봐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AI가 80점짜리 초안을 빠르게 만들어주면, 인간은 나머지 20%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100점을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어 오히려 더 높은 수준의 창작 활동이 가능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챗GPT는 '써본 만큼 보인다'는 김덕진 교수님의 말이 계속 귓가에 맴돕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3가지 기능을 꾸준히 사용해 보며 여러분만의 AI 비서를 만들어 보세요. 아마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신세계를 경험하시게 될 겁니다. 여러분은 챗GPT를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댓글로 여러분의 꿀팁을 공유해주세요! 😊